Abstract
With the growing body of evidence for the effectiveness of mindfulness practice such as for general wellbeing or as part of therapeutic interventions, increasing focus has been given to exploring the precise function of mindfulness as well as its mechanism of action. However, as identified in both empirical as well as theoretical work, definitions and conceptualizations of mindfulness vary tremendously in terms of scope and content, and mindfulness has also been regarded as either a practice, skill, trait, or state. Not only do such inconsistencies limit comparisons between studies, but the diffuse conceptual delineation of mindfulness makes it difficult to understand its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to related concepts, such heedfulness, nondual awareness, nonattachment, equanimity, and heartfulness. Most of these psychological concepts have been developed without consideration of principles from terminology science, and systematic efforts to standardize specialist vocabulary can typically only be found in areas such as engineering and technology. While traditional terminology science may have less applicability to psychology, more recent approaches of terminology science, in contrast, offer more fruitful ways to drive the systematic development of a terminology for psychology. According to ontoterminology, both conceptual and linguistic aspects need to be considered when systematizing terms. Due to the rich multilingual history of mindfulness, the field of mindfulness research may thus benefit particularly from such an approach.
수신 공부는 중국 문화에서 널리 퍼져있는 주제다. 수신 공부에서 마음챙김의 중요성은 아주 오래전부터 강조되어 왔다. 수신 공부에 좋은 효과적인 입문과 커리큘럼을 제공해주는 실천들이 있다. 필자는 이러한 실천들이 가지고 있는 몇몇 특징들에 대해 논하고자 하는데, 그중에는 독서 및 다양한 예술활동이 포함된다. 그러한 실천들에는 영적 측면만이 아닌 육체적 측면 모두가 포함된다. 그리고 그러한 실천에 대한 조건으로는 고요함, 집중력, 성실성, 경외심이 있다. 이 요소들을 잘 배치함으로써 개인의 성격이 형성되는데, 이는 다른 무엇보다도 몸가짐과 도덕적 정서 간의 상동성 때문이다. 이에 대한 대표적인 예가 서예인데, 이러한 수신공부에서 세심한 주의와 모방은 다양한 유형의 영적 교류를 촉진한다. 그리고 건전한 실질적인 내용이 수신 공부에 개입되어 있음을 나타내기 위해 풍경화가 사용되기도 한다. 아예 우리의 삶 전체가 일종의 예술적인 마음챙김의 실천이다. 그 안에서는 다른 예술적 활동들에서도 마찬가지로 발견되는 그런 원리가 지배하고 있다. Copyright © 2021 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연구소.
수신 공부는 중국 문화에서 널리 퍼져있는 주제다. 수신 공부에서 마음챙김의 중요성은 아주 오래전부터 강조되어 왔다. 수신 공부에 좋은 효과적인 입문과 커리큘럼을 제공해주는 실천들이 있다. 필자는 이러한 실천들이 가지고 있는 몇몇 특징들에 대해 논하고자 하는데, 그중에는 독서 및 다양한 예술활동이 포함된다. 그러한 실천들에는 영적 측면만이 아닌 육체적 측면 모두가 포함된다. 그리고 그러한 실천에 대한 조건으로는 고요함, 집중력, 성실성, 경외심이 있다. 이 요소들을 잘 배치함으로써 개인의 성격이 형성되는데, 이는 다른 무엇보다도 몸가짐과 도덕적 정서 간의 상동성 때문이다. 이에 대한 대표적인 예가 서예인데, 이러한 수신공부에서 세심한 주의와 모방은 다양한 유형의 영적 교류를 촉진한다. 그리고 건전한 실질적인 내용이 수신 공부에 개입되어 있음을 나타내기 위해 풍경화가 사용되기도 한다. 아예 우리의 삶 전체가 일종의 예술적인 마음챙김의 실천이다. 그 안에서는 다른 예술적 활동들에서도 마찬가지로 발견되는 그런 원리가 지배하고 있다. Copyright © 2021 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연구소.
Original language | Engli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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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s (from-to) | 37-91 |
Journal | 마음공부 |
Volume | 2 |
Publication status | Published - 30 Apr 2021 |
Citation
Wong, P.-H. (2021). Mindful self-cultivation practices in traditional Chinese culture. 마음공부, 2, 37-91.Keywords
- Artistic pursuits
- Mindfulness
- Reading
- Self-cultivation
- Spiritual communion
- 예술 활동
- 마음챙김
- 독서
- 수신
- 영적 친교